길고 긴 잡상



일을 하거나 놀거나 한답시고 컴터 앞에서
시종일관 눈동자와 손꾸락만 놀리고 있다 보면
분명 지금 하고있는 이런 짓거리(-_-;)가 
내 현실을 움직여가고 있는 게 맞다는 걸 알면서도,
그게 그다지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하고 있는 일인데도
가상현실 속에서 부유하고 있는 듯한 느낌.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이건 내용적인 문제가 아니라
형식적인 면에서 몸으로 느껴지는게 부족한 것이다.

도스니 베이직이니 보석글이니 하며
컴퓨터를 교양수업에서 처음 배울 때만 해도 
내가 앞으로의 일을 하고 살아가는 데에
중심적으로 사용하게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그런 건 전산 전공자나 그래픽 쪽에서나 그런 거지, 했는데
불과 2-3년 만에 모든 자료는 컴터/워드프로세서로 정리하게 되더니
금세 공부도, 놀이도, 인간관계도 컴터로 하게 되어버렸다.

책장을 넘기며 읽는 대신 자료를 스크롤/클릭해 가며 읽고,
주요 부분이 나타나면 메모를 하거나 카드를 작성하는 대신
죽-죽- 긁어다가 붙이거나 캡처를 해 둔다.
중간중간 펜을 돌려가며 글을 쓰는 대신
손가락을 따닥거리며 자판을 쳐 댄다.

쓰는 행위에서 치는 행위로...
행위가 변하면 감각도 변하는 게 아닐까.
그래서 난 이렇게 자꾸만 삶이 부박하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

몸으로 감각하고
몸에 각인되는 일이 점점 적어져서..? 

하지만, 분명 컴터질 때문에 생긴 게 틀림없는
일자목과 손목터널증후군도 분명 엑스레이 사진에 찍혀있고
조금만 지나치다 싶음 손목과 손꾸락에도 엄습하는 통증이 있으니
이게 몸으로 느끼는 현실이지 뭐냐, 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그래도 내 몸이 갈 데 없어하는 것 같은 기분은 남는다.

....................


앞으로 가상현실 테크놀러지가 더더욱 발달해서
몸으로 느끼는 모든 감각들을 뇌의 자극 만으로 재현할 수 있게 되면
그걸 (어렵겠지만) 모든이들이 빈부의 격차 없이 누릴 수 있게 되면,
우린 다른 누군가도, 어느 것도 실제로는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때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가 찾아오는 것일까?
몸의 제약으로부터 정신/마음을 해방시키는 것,
그것은 죽음과는 다른 그 어떤 상태가 될 수 있을까?

by Sori | 2008/08/19 12:53 | + 소 화 불 량 + | 트랙백 | 덧글(10)

토닥토닥 달그락달그락


예전에 싸이월드 스크랩했던 사진.
귀를 기울이면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by Sori | 2008/07/04 13:31 | + 우 중 산 책 + | 트랙백 | 덧글(0)

2008-04-08 플레이톡

18:58 어제는 고딩시절 여자친구들과 하루 종일 놀았답니다. 바다가 밀려 들어오는 오이도 포구에서 새우튀김에 조개구이에 낮술도 한잔 하고, 안산에서 맵디 매운 닭발 먹느라 입술이 퉁퉁 붓기도 하고, 밤엔 똠양꿍하고 생선 탕수를 안주삼아 맥주까지 달려주셨지요. 음홧홧~~~ 결론은..

19:44 [플톡버그 또는 오류] 다 같이 힘을 모아 보고해봅시다! 1. 친구 플톡에서 캘린더 누르면 자기 플톡으로 와버림 2. 사진첩에 댓글 안 달림 3. 달력 지난 달 누르면 파란화면 떠버림...등등. 자, 여러분도 동참해주세요!

23:41 집에 가좌~ -ㅁ-;

by Sori | 2008/05/02 01:41 | 트랙백 | 덧글(0)

2008-04-07 플레이톡

05:32 비에 얽힌 어제의 추억.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버스에서 내릴 무렵엔 굵은 빗줄기가 주룩주룩. 반가운 마음과 함께 홀랑 젖을 생각에 걱정하면서 나갔더니, 기사 아저씨가 물으시더군요. "집이 멀어요?" "네?" "내려서 한참 가냐고요." "아, 아니에요. 가까워요." "그래도 가져가요." 하면서 커다란 우산을 내미시는데, 옆을 보니 아무래도 아저씨거. 당황해서 안 받겠다고 하니 굳이 내미시는데...

06:10 선거를 앞두고 함 읽어보시면 좋은 글.

by Sori | 2008/05/02 01:40 | 트랙백 | 덧글(0)

2008-04-06 플레이톡

15:24 메뉴가 참 거시기.. ㅜ.ㅜ

by Sori | 2008/05/02 01:27 | 트랙백 | 덧글(0)

2008-04-05 플레이톡

13:59 식목일입니다. 나무심으러든 성묘나 소풍이든 오늘 야외 가신 분들은 제발 덕분에 불조심 좀!!!! 'ㅁ')>

18:31 흑백사진 생성기

23:09 내슬픔은억누를수도담아둘수도있지만다른사람의슬픔은그럴수없어서때로더아픈것같아요

by Sori | 2008/05/02 01:27 | 트랙백 | 덧글(0)

2008-04-04 플레이톡

14:37 어제가 4.3이었네요. 어떻게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지날 수 있었는지..하긴 요새 잊어버리고 지나가는 게 이것 뿐이 아니라 문제. 똥이아빠님 톡 덕분에 겨우 떠올렸네요. 역사에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ㅠ.ㅠ

18:15 룰루루~ 고단한 노가다 일상 속에 저에게 웃을 수 있게 해 주는 노래(?) '단발머리♬'에요. 이 곡은 들썩들썩 방정맞게 불러주는 게 핀트라는 거 아시죠? "그 언젠가 나를 위해 산소통을 전해주던 그 쏘녀~ "

21:20 어어부 기억나세요? 어어부의 보컬로 활동했던 백현진 개인전 '산만과 실체'가 아라리오 서울에서 열리고 있네요. 저는 그이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힘과 장절함(?)이 참 좋았더랬는데, 작품에서도 그러할지 가 보려고 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by Sori | 2008/05/02 01:27 | 트랙백 | 덧글(0)

2008-04-03 플레이톡

12:47 참을 수 없는 존재, 아니 지식의 얄팍함 -_-; 공부합시다!

14:07 플톡을 백업하겠다고 맘먹었어요. 한꺼번에 하면 힘드니까 매일 작년 오늘 일자를 저장하는 방식으로요. 그래서 작년 4월 3일 내용을 댓글까지 쫘라락 긁어서 얼음집에 붙이고는 [저장하기]를 클릭했더니.. 이글루스가 하는 말인즉...

15:17 고리타~고리타~ 부르다가 내가 웃겨 죽을 이름이여~~ ㅠㅂㅠ

by Sori | 2008/05/02 01:27 | 트랙백 | 덧글(0)

2008-04-02 플레이톡

13:42 오늘 점심은 건X세대 김치맛! 쇠고기맛, 청국장맛, 치즈맛, 또..? 암튼 건X세대는 다 맛있습니다. 이게 이상하게 입에 짝짝 붙어요~~ ^ㅠ^

14:50 서른 즈음의 미술작가가 쓰는 '김광석 리포트'.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요새 한국미술계에 팝아트가 트렌드인데 그렇담 우리만의 팝 아이콘들을 다루어주는 시도는 그닥 없었던 것 같단 말이지요. 몇 장의 이미지만으로는 판단이 안 되지만 일단 흥미있는 시도로 보입니다. 4/7 오프닝에는 포크락밴드 공연도 있다니, 관심있는 분들은 들러보세요. 오프닝은 모두 공짜인 거 아시죠?

16:23 아이고, 한번 더.. 구걸(이라고 쓰고 도움이라고 읽습니다)을 해야겠네요! 티스토리 초대장 한장 남아도시는 분 계시면 ann7874@hanmail.net 으로 보내주시면 무지하게 감사드릴게요!

19:11 오늘은 기필코! 야근 안 하고 가야지. 그치만 벌써 11분 지났네. 서두르자!! -ㅁ-;;

23:33 만우절과함께거짓말처럼봄이왔나했더니봄이왔다는말이야말로거짓이었나봐요..에취!!

by Sori | 2008/04/03 00:38 | 트랙백 | 덧글(0)

2008-04-01 플레이톡

02:14 작년 4월 1일에는 이런 일들이 있었군요. 종합하면, 술을 쪼꼼 마시고 들어와 닭발을 먹고 도장을 받고 한님한테 낚이고 고짓말이 어쩌고 하다가 P님의 방송을 듣고 지금은 없는 늴님댁에서 계속 불판 갈면서 새벽반을 달리다 뜬 눈으로 출근을 하고는 저녁에는 몇 년 동안의 단발생머리를 파마로 바꾼 그런 날;;

13:42 흑흑.. 뭔가 멋진 거짓부렁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가슴이 짓눌려서 숨을 쉴 수가.. 저처럼 정직하고 여린 영혼에게 만우절은 너무 가혹한 날인 것 같... 퍽퍽퍽!!!@#$%^^&*** o-<-<

15:05 참새님의 첫날을 찾아보았어요. 이 때는 아기참새셨군요! ^__^

15:08 반가운(?) 문자러쉬~~ "사랑해" "니가 제일 이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친구야~" "보고싶다" 등등등. 이 싸람들이!! -ㅂ-+

20:01 아.. 진짜 -_-;; 여러님들 플톡이 마구 멋져졌었는데.. 이렇게 되면 또 도로아미타불. 플톡은 왜 애써 개편을 할 때마다 유저들을 기운빠지게 하는 건가요? 하기 전에 여론수렴 좀 하면 안되나요? 플톡이 청계천이나 대운하도 아니고 내 참...

23:48 오늘의 떡밥은 이거군요. "MB잘했다" 쇄도. '개념글'과 함께 읽으심 영양분이 곱배기..아마도;

by Sori | 2008/04/02 05:23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31 플레이톡

01:30 짧지만 늘 생각할 꺼리들, 감동할 꺼리들을 전해주는 EBS의 '지식채널 e' 영상물들... 정말 훌륭합니다. 전에 발견하고 담아두었던 '포옹'과 오늘 감동먹은 '살아있는 자의 슬픔'이에요. 같이 보실래요?

23:27 여행이 고파 이것저것 뒤적거렸더니, 언젠가 싸이에 담아두었던 마음에 드는 호텔 사진이 나왔어요. 근데 이걸 보고는 작가 프로젝트로 해 보고 싶다, 는 욕심이 여행보다 먼저;; 나 일 중독 아닌데 ㅠ.ㅠ

23:50 99년 말에 만들어 2-3년(만) 열심히 달렸던 싸이는 총 방문자수가 43757, 이제 1년 남짓 지난 플톡은 10080. 플톡이 확실히 서로서로 드나듬이 많은 곳이군요?!

by Sori | 2008/04/01 22:50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30 플레이톡

20:59 저 실은..... 생일이에효 'ㅂ')/

23:34 사진첩의 첨부파일 크기가 하필 '2MB'인 건 누군가의 음모? -0-;;

by Sori | 2008/04/01 22:49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29 플레이톡

18:21 겨울비처럼차가운봄비에젖어마음도손끝처럼자꾸만차가워지는토요일저녁

by Sori | 2008/04/01 22:46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28 플레이톡

02:05 플톡만 훑어봐도 요새 아무 생각이 없는 게 티가 나는구나. 그저 정해진 길로 달리기만 하는 그런 나날. 이런 걸 느끼는데도 지금 이 길을 돌아가거나, 발길을 멈추거나, 속도를 늦출 수도 없다. 그러니 점점 더 조급하고 안타까워질 밖에.

by Sori | 2008/04/01 22:46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27 플레이톡

21:29 낼은 기지촌 이주여성들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그들의 생활을 영상과 스틸로 담아낸 김동령님의 전시 오픈입니다. 얼마 전에는 그 중 어르신이었던 할머니 한 분이 돌아가셨다네요.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우리는 좋든 싫든 얼마간 서로의 거울일 수 밖에 없지요. 이 작가님이 보여주시는 거울은 참 맑습니다. 보러오세요~

by Sori | 2008/04/01 22:46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25 플레이톡

18:38 감동감동! 하늘이 저를 이뻐하시는 게 틀림없어요. 일 하느라 고생한다구 이리 비를 뿌려주시다니요~ ;ㅂ;

22:58 저는 냥이를 좋아해요. 고양이들은 정말 신비스런 동물이자,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제 인생의 활명수^ㅂ^ '고양이들의 은밀한 강호패도기'(원제:Fighter Cat) & '말하는 고양이'

by Sori | 2008/04/01 22:45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22 플레이톡

17:21 오늘 세미나는 완전 대박. 50명이나 와서 북적대는 바람에 창고에 있던 의자랑 사무실 의자까지 완전 총출동했답니다. 이럼 보람이 좀 있지요 ^__^

22:44 [우당통신]비와요비와요비가와요비가와아요비가와아요오~♥ >ㅂ<

by Sori | 2008/04/01 22:45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21 플레이톡

14:55 알고보니 제가 플톡을 시작한 건 지금 이 직장에 온 다음날이었어요. 3월 16일. 어느새 플톡에서 일년, 하고도 5일째가 되었군요. 그니까.. 370일째? ^^

18:28 아무리 바빠도 오늘치 양식은 챙겨야... "먹기만 하는 이명박의 진실" 보시면 이렇게 (_ㅁ_) 뒤집어지실 거에요.

by Sori | 2008/04/01 22:44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19 플레이톡

02:04 [여기붙어라] 혹시 지금 일하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05:33 혹시..티스토리 초대장 남아도시는 분 안 계신가요? 저한테 하나만 보내주세요. meuz@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인정사정없이 마구 감사드리겠습니다아~!!!

by Sori | 2008/04/01 22:43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18 플레이톡

16:25 ♥도 하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건 맞는 말이지. 그치만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할 감정이나 이기적인 욕망을 두루뭉실하게 감싸서 ♥을 나불대는 것처럼 ♥을 욕먹이는 짓만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 ♥이 무슨 죄냐고!!

20:48 아는 동생이 제주도에서 비 소식을 전해왔어요. 오늘 종일 비가 내렸다네요. 비님, 올라와주세요~!!!

by Sori | 2008/04/01 22:43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14 플레이톡

12:12 새 프로젝트를 위한 블로그를 개설하려고 합니다. 이런 블로그 서비스 어디 없나요? 1.사용이 쉽다 2.자체 도메인이 있다 3.팀블로그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4.용량이 넉넉해 자체 계정에 동영상도 올릴 수 있다(옵션). 일단 이 정도면 될 거 같은데..추천 좀 해주세요~!!!

12:56 <괴물 2>에 등장하는 청계천 괴물 공개!!! 정말 소름끼치는군요. 이건 뭐 그냥 실화인 것이에요!!!

21:25 버스안되게끈적거리는커플이있어되게거슬려요~_~ 오늘같은날은그냥참아야하는거겠죠?

by Sori | 2008/04/01 22:43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13 플레이톡

16:00 비가 올 거라더니 날이 잔뜩 흐려서 뿌연 대기도 안개인가 했는데..마셔보니 매캐한 것이 왠지 모를 연기가 동네 가득. 춥군요.

16:03 지금 막, 후두둑!

16:34 이건..애처롭게 가 버린 그녀의 가슴아픈 편지에 대한 답장이군요. 19세에 타국으로 시집와 결국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베트남신부 마이가 기사 속의 편지를 썼을 때의 마음은 과연 어떠했을지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우리 사회는 요새 너무 혼탁하고 악만 남아있는 것 같아요.

19:57 관대하게 대해주면 그걸 빌미로 기어오르는 경우없는 족속들(>_<)

22:33 버스안..갑자기훅끼쳐오는커피향 달달하고끈적거리기까지하는걸보니누가캔커피쏟았나?

by Sori | 2008/04/01 22:42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11 플레이톡

12:13 은근히 도장을 노렸었는데!!! oTL

18:01 홍대에 있는 바에서 아르바이트 모집한답니다. 지금 아르바이트 중인 분이 쓴 모집글이 굉장히 정답길래 링크해요 :D

18:30 참새님 댁 들러오는 톡. 저희집에선 늘 딱딱한 콩장(콩자반)을 만드는지라, 어렸을 적엔 언젠가 내가 이거 먹다가 이가 나갈지도 몰라.. 하고 두렵기도 한 반찬이었답니다. 근데 언젠가 남의 집 것을 먹어보니 부드럽더군요! 그 댁은 어떠세요?

19:40 오토군의 불법동화 <아낌없이 주는 땅> 이너넷은 광활하고 능력자는 넘쳐나누나!! 멋집니다~ ;ㅂ;)b

by Sori | 2008/04/01 22:42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09 플레이톡

00:39 화창하고 따땃한 날씨 덕분에 쉬는 날 출근하는 신세가 더 처량했는데, 도로가 온통 나들이 떠나는 차들이 가득해서 딴 날보다 출근시간이 한 시간이나 더 걸렸던 아주아주 일하기 싫었던 어제를 뒤로 하고...

01:11 1. 빚을 갚고 2. 여행을 하고 3. 집안 사정으로 일하느라 공부를 못한 아끼는 후배를 공부시켜 주고 4. 나도 공부하고 싶어요. 당신은요?

01:31 그제부터 늦은 시간에 뭔가를 하고 계신 부모님. 두 분이 나란히 소파에 앉아서 그젠 마늘을, 어젠 날밤을, 오늘은 은행을 까고 계시네요. TV에서 나오는 트로트를 흥얼흥얼 따라부르면서 간간이 마른 은행껍질을 따닥 따닥 소리를 내며 깨무시는데.. 왠지 두 분이 귀여우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

01:44 애고, 낼 출근하려면 자야겠습니당. 모두 안녕히 주무시고, 달콤한 꿈들 꾸시와요~ ^0^)/

by Sori | 2008/04/01 22:41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08 플레이톡

23:52 오늘 안에 퇴근하는데 성공! 이야아~!!!! -_-;;;

by Sori | 2008/04/01 22:38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07 플레이톡

12:11 마음이 아무리 지옥이라도 일상에선 웃으며 사람을 대하고 전화를 받고 일을 해야 한다. 이러다 진심은 마음 속 저 밑바닥에 앙금처럼 가라앉혀두고 껍데기만으로 사는 스킬을 습득하게 될런지도. 하긴 그것도 철이 드는 거라고, 그거야말로 일상의 도를 깨치는 것이 아니겠냐고 누군가는 말하겠구나. 짜가는 취급 안합니다, 라는 것이 그나마 내 자부심이었는데.

by Sori | 2008/04/01 22:38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06 플레이톡

13:32 우연히 접한 카라스(KARAS)!!! >ㅂ< 오랜만에 처음부터 다 챙겨보고 싶은 애니가 생겼군요!

14:01 지나치게 행복한 꿈은 해롭다. 현실의 비정함을 더욱 민감하게 느끼게 만드니까.

17:30 누군가를 필요로 하는 것과,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다르다. 조건이나 이해관계에 의한 필요가 아니라, 그 인간 자체가 필요한 것이라면 변질되기 쉽고 이기적인 사랑보다 필요가 더 근원적이고 절실한 것이 아닐까.

by Sori | 2008/04/01 22:37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05 플레이톡

12:36 어제는 미친 듯 눈보라가 휘날리더니 오늘은 완전 봄날씨. 옛날 사람들은 날씨의 변화도 신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했다는데, 이렇게나 변덕스런 신을 무슨 맛으로 믿었을까. 변덕스러운 만큼 더 두려웠던 것일까?

by Sori | 2008/04/01 22:37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04 플레이톡

13:19 감기로 골골~ 일주일을 쉬었더니, 팍 시어빠진 김치같은 기분이에요. 이렇게까지 제 몸이 하는 일에 태클을 걸다니, 제 몸은 제 편이 아닌가 싶은 나날입니다 =.=a

20:51 식탐도 술탐도 줄었는데..사람탐은 왜 줄지 않는 것일까요. 욕심내어봤자 소용없는 사람을 탐하고 있는 미련한 인간같으니. 이 놈의 마음은 죽일 수도 없어요.

by Sori | 2008/04/01 22:37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2008-03-04 플레이톡

13:19 감기로 골골~ 일주일을 쉬었더니, 팍 시어빠진 김치같은 기분이에요. 이렇게까지 제 몸이 하는 일에 태클을 걸다니, 제 몸은 제 편이 아닌가 싶은 나날입니다 =.=a

20:51 식탐도 술탐도 줄었는데..사람탐은 왜 줄지 않는 것일까요. 욕심내어봤자 소용없는 사람을 탐하고 있는 미련한 인간같으니. 이 놈의 마음은 죽일 수도 없어요.

by Sori | 2008/04/01 22:37 | + 난 중 일 기 +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